네가 죽어(키미가시네)-102화[최종장 전편 B파트]

 

 

 

 

 

날이 더우니 여러분들도 물 자주 마시면서 무리하지 않게 조심하세요!

 

 

스포주의

큐타로의 부상이 생각보다 엄청 심각했군요.
눈까지 안 보이게 될 정도였을 줄이야...
한 꿈만 쫓다가 그 길이 막히게 되면 어떤 기분일지
상상도 안되네요

쿠루마다는 처음 등장했을 때는 부정적인 의견을 
계속 내비치면서 희망이 없다는 식으로 얘기를 했지만
결국 그런 말을 하는 이유 자체가 그냥 이 상황이 너무
싫다는 걸 드러내는 거였고 도울 일이 있으면 돕고
정작 다른 사람이 멘탈이 흔들릴 때는 옆에서 복돋아
주는 역활을 했죠. 그래서 참 호감가는 타입입니다.

란마루... 칸나 루트는 모르겠고 소우 루트에서는
사라의 영향을 받아서 그런지 극단적으로 변했네요...
사실 사라는 란마루랑 같이 다녔을 뿐이고 란마루에게 
정신적으로 도움을 많이 준 건 아리스라고 생각하는데
그런 아리스를 란마루가 죽인 게 제일 뒷통수가 얼얼합니다. 
게다가 케이지한테까지 손을 대다니...


참고로 목걸이가 폭발하는 이유는 저번에 한 미니 게임을
실패한 루트이기 때문입니다. 다음 영상에서는 자연스럽게
솜사탕이 생존한 상태로 진행되니까 참고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