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가 죽어(키미가시네)-74화[2장 후편]
사라:(카드 교환이라... 나도 머리에
정리해두지 않으면 안되겠지...)
카드 교환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
아리스:가르쳐주지 세 번째 교환은
노트북을 다같이 공유할 때 벌어졌다...
아리스:지금도 노트북 사진을
떠올리면 가슴이 술렁거려...
아리스: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
그 때 이뤄진 카드 교환...
아리스:흥... 결국은 서로 배신했던 거야...
아리스:바가바구 돈타로... 녀석은 그 자리에
있었으면서도 네놈과 대역을 교환했다...!
아리스: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야...!
뭐가 유대냐...!!
사라:(어라...? 뭔가 이상한걸...)
긴:나, 세 번째 교환 때는 혼자서 1층을
탐색하고 있었어냥! 그러니까 상황을 알고 싶어왕!
긴:나...아마 그때 혼자서 여러가지 하고 있었어왕
노트북 보고 싶었어냥...
사라:...여러가지라니 뭘 했던 거야?
긴:지, 지금은 관계없는 얘기야왕!
사라:(큐타로 씨...어째서 입다물고 계신 거에요...!)
아리스:바가바구 돈타로... 녀석은 그 자리에
있었으면서도 네놈과 대역을 교환했다...!
(큐타로 선택)
사라:...어째서 부정하지 않는 거죠 큐타로 씨
큐타로:뭐어...!
사라:(...그야 교환하려면 여보세요 부스가 필요해)
사라:(그 장소에서 썼다면...
같이 있던 우리가 봤을 거 아니야!)
사라:(대체...뭘 숨기고 있는 거야...!)
사라:계속 입다물고 계셔도 소용없어요...
큐타로:난...
사라:전부...털어놓는 거에요! 큐타로 씨!!
큐타로:사라에게... 모두에게...
협력할 생각이었어...!!
큐타로:하지만 보기 좋게 이용당했어!!
한심해...!! 한심한 어른이여...!!
큐타로:세 번째 교환... 내 대역을
사라에게 보낸 건...
큐타로:내가 아녀...!! 소우 짓이야!!
아리스:뭐라고...!?
소우:...무슨 말인지 모르겠어
큐타로:소우는 알고 있던 거야!!
내가 대역을 가지고 있다는 걸!!
케이지:뭐...?
큐타로:노트북은 다같이 공유한 그때...
큐타로:소우는 화장실에 간 게 아녀...!
큐타로:여보세요 부스를 쓰러 간거여!!
내 대역과 사라의 열쇠지기를 교환하기 위해서!!
소우:모르겠는데...
나오:자, 잠깐 기다려주세요!! 자기 이외의 사람을
2명 골라서 교환하다니...가능한 건가요!?
케이지:가능...하겠지
소우:...헤에, 단언하는군요
케이지:소우, 슬슬 자백하는 게 어때?
케이지:네가 노트북을 공유하려고 한
진짜 목적을...말이야
소우:아하하 의심이 많은 사람이구나 케이지 씨는
진전
대화는 균형을 이룬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...!
케이지:네 입으로... 진상을 얘기해줘야겠어
소우:아하하, 무슨 소리일까나
사라:(두 사람의 발언 중... 옳은 것을 긍정하던가
잘못된 것을 부정하는 거야...!!)
케이지:세 번째 교환...큐타로는 불가능해-긍정
소우:나도 화장실에 갔으니까 무리야
사라:그 말대로에요...! 저희랑 같이 있었으니까!
케이지:문제는 어떻게 대역을 알아냈느냐인가...
소우:이거야 원... 어디까지나 내가
알아냈다는 전제로 얘기하시는군요
케이지:큐타로의 대역을...해킹해서 알아낸 건가?
소우:그런 거 직접 엿보면 되잖아-긍정
사라:그 말대로에요! 당신은 직접 본 거에요!!
사라:원래부터 큐타로 씨는 소우 씨와
교섭을 할 생각이었죠...
사라:교환 조건으로 대역을 보여줬다...
그렇게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워요!
소우:...사라 씨는 상상력이 풍부하구나
케이지:그 상상력으로 두 사람의
교섭도 생각해보자
케이지:소우의 방 앞에서 큐타로는 교섭을 시작했어-긍정
소우:어라? 감시라도 하신 건가요?
사라:네, 그건 소우 씨도 이미 인정한 사실이에요!
소우:아하하 그랬었지
케이지:큐타로의 얘기를 듣고...소우는
어떤 대응을 했는가...
케이지:곧바로 방 안에 들여서 거래를 했을 거야-부정
소우:큐타로 씨를 방에 들일 용기는 없어
사라:아뇨, 소우 씨는 경계했을 거에요!
사라:한번 노트북을 뜯어낸 상대...!
쉽게 방에는 들이지 않아요!
케이지:그럼 문을 사이에 두고 거래를 했다는 거야...?
케이지:크크크...재미있어
어떤 방법이 떠올랐어
케이지:큐타로는 전자 패드를 문 아래로 집어넣은 거야-긍정
소우:내가 배신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 거야?
사라:그 말대로에요!! 이 방법으로
큐타로 씨는 거래를 제안했어요!!
사라:분명 소우 씨는 힘으로 밀리는
큐타로 씨를 상당히 경계했을 거에요!
사라:그러니까 큐타로 씨는 먼저
자신의 대역을 밝혔어!!
사라:입이 아닌 전자 패드를 보여줘서...!!
케이지:소우 너에게는 메달과
[사라]폴더의 내용 이외에도 목적이 있었어
케이지:대역을 자신의 생각대로 관리하는...거야
소우:...그래 맞아
소우:두 번째 교환 후에 나와 칸나는
탈출 계획을 짜고 있었어
소우:문 너머에서 큐타로 씨의 목소리가
들렸어. [거래를 하지 않겠나]라고
소우:얘기를 들을 생각은 없었지만
문 아래로 전자 패드를 집어넣어서...
소우:대역을 보게 된거야
소우:노트북 공유를 위해... 정보까지
바치다니 기특하지
큐타로:...네놈이 뭘 알겠어...!
큐타로:사라...
큐타로:1층의 감시 카메라 데이터...봤다고 했지...
큐타로:그 내용은...사실이여
큐타로:내 최초의 시련...아직 얘기하지 않았지
큐타로:어이없는 시련이었데이...
큐타로:[데스 게임에 쓸 장치를 설치해라]니...
나오:그럼 카드를 설치한 건 진짜였던 건가요!?
큐타로:그래... 하지만 카드의 의미까지는 몰랐어...
큐타로:알았을 때는 카이의 운명은 정해졌었어...!
큐타로:내가 죽인거나 마찬가지여!!
적당히 놔둔 현자를... 카이는 줍고 말았어...!!
큐타로:그러니까 적어도 다시 한번... 카이의
노트북을 되찾고 싶었어...!
소우:...감동적인 얘기인걸
소우:넌 그걸 위해서 메달을
100장이나 나에게 넘겼지
긴:1...100장이나냥!?
아리스:교환 2회분이잖아!! 제정신이야!?
소우:하지만 넌 남은 1회분의
교환을 남겨뒀지
소우:치사하지, 목숨을 거는 척만 하고
몸을 지키는 건 잊지 않아
소우:더러운 어른...이야
큐타로:뭐라고...!!
소우:결국에 넌 위기에 몰리면 대역을 누군가에게
넘기는 도망칠 길을 만들어 둔거야
소우:그러니까 난 그 전에
대역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로 했어
소우:동료를 생각하는...사라 씨에게 말이지
사라:그게... 세 번째 교환의 진상인가요...!
소우:아하하 너의 가면이 벗겨지는 걸
기대했었어
사라:(어째서 나를...그렇게까지...!)
소우:하지만...넌 내 예상을 뛰어넘었지
사라:에......?
소우:네 번째 교환은...사라 씨 네가 한 거잖아?
사라:......네?
아리스:어떻게 된거야...!!
소우:그야 죠군을 죽인 그 대역이라고...?
1번:교환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
2번:메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-선택
사라:저는...메달같은 건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
교환같은 건 불가능해요
소우:가지고 있지 않다니...믿기 어렵다구
긴:입다물어 음침한 놈!! 네 번째 교환 때
난 사라 누나랑 같이 있었어왕!
나오:저도에요...! 사라쨩은 그때
교환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!
소우:그렇구나 그럼... 동료에게 시킨거구나
소우:케이지 씨 당신이 사라 씨에게서
대역을 가져가신 거죠
사라:(뭣...!?)
칸나:무슨 뜻인가요...!?
소우:간단한 얘기야
소우:두 사람은 그룹이었던 거야
사라:네...네에...!?
소우:사라 씨와 케이지 씨는
대역을 쓴 무서운 계획을 세웠어
소우:메인 게임... 대역의 승리...야
소우:두 사람은 공투해서 최다표를 케이지씨가
받게 하는 걸로 탈출을 노린거야
소우:아마도 그 뒤에 다섯 번째 교환은
사라 씨와 케이지 씨의 블러프...야
소우:평민인 적당한 누군가가
두 사람과 교환한거야
아리스:그럼...대역은 시노기 케이지가
가지고 있다는 말이야...!?
사라:그런 거 전부 망상이에요...!!
사라:(그야... 내가 들고 있던 대역을 가져간 건
다섯 번째 교환이야...!!)
사라:(소우 씨는 되는대로 말해서
모두를 유도하고 있는 거야...!)
소우:여기까지 한 내 추리가 옳다면...
소우:케이지 씨가 대역이고...
현자가...나오 씨라는 게 되려나
나오:제, 제, 제가 현자라구요!?
소우:응, 그러니까 이번엔 나오 씨가
죽는 걸로 괜찮을까
나오:기, 기다려주세요!!
나오:당신은... 제일 처음에 자기가 대역이라고...
소우:아아, 그거 거짓말이야 평민인걸
나오:그런...! 그렇다면...조건은 같잖아요...
소우:그런가... 케이지 씨 이외라면
누구를 골라도 똑같은가...
소우:그럼 칸나에게 투표하자
제일 가치가 없으니까
칸나:소우...씨......
케이지:이제 됐어
소우:...응...?
케이지:오래간만이야... 사람을
이렇게까지 싫어하게 된 건...
케이지:말해두는데 경찰 아저씨...
메달같은 거 진작에 다 써버렸어
소우:아하하... 믿으라고...?
케이지:소우, 넌 경찰 아저씨가 최종적으로
대역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잖아...?
CO(커밍 아웃)
열쇠 지기
케이지:유감이지만... 열쇠지기거든
소우:하...?
소우:무... 무슨 말을 하는 거야...?
소우:열쇠 지기는 큐타로 씨라고...
큐타로:한번 되갚아준 것 같구만
CO(커밍 아웃)
현자
큐타로:내 진짜 직업은 현자여...!!
사라:큐타로 씨가 현자...!?
소우:마...말도 안돼...!! 있을 수 없어...!!
큐타로:있을 수 있다고!! 그리고 현자로써
한 가지 선언하겠어...!!
큐타로:케이지는 틀림 없이...열쇠지기여!!
소우:거짓말이야... 그런 건 전부다...!!
케이지:그룹이었다...라고 한 건
좋은 착안점이었지만...
케이지:상대는 사라쨩이 아니라... 큐타로였어
케이지:네 번째 카드 교환의... 진상을 얘기해볼까
케이지:경찰 아저씨와 큐타로의 교환을...말이지
진전
큐타로:우선 대역에 대한 건데 소우에게 배신 당한 나는...
몹시 화난 상태로 찾으러 다녔어...!!
케이지:그걸 알아챈 경찰 아저씨는
큐타로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했어
아리스:그래서 네 번째 교환에서...
네놈들은 카드를 교환 한 건가...!
아리스:네놈...! 제대로 된 교환은 하지 못하는거냐...
시노기 케이지...!!
긴:네 번째 교환인가... 결과적으로 지금
음침한 놈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준 거구나냥...
긴:분명 경찰 아저씨도 정의감이 불타오른거냥!
긴:음참한 놈을 무찌르기 위해 일부러 메달 50장을
써가며 근육 고릴라와 카드를 교환한거야왕
긴:......어라?
긴:아까 경찰 아저씨는 네 번째 교환 때에는
메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어냥
긴:이래서는 교환 같은 거 할 수 없어왕!
소우:기다려봐 큐타로는 네 번째 교환 때
기절해 있지 않았어?
소우:그야... 케이지라면
교환하는 게 가능해...하지만...
소우:그러니까... 으으...
케이지:대역 건을 알게 된 경찰 아저씨는
큐타로에게 손을 잡는 걸 제안했어
케이지:라고는 해도 그 자리에서는 큐타로가
화났었으니까 달래야했지만...
케이지:그래도 큐타로와 얘기해서...
여러가지를 떠올려서 있지
케이지:네 번째 교환에서 경찰 아저씨의 카드와
큐타로의 열쇠지기를 교환한거야
케이지:라고는 해도... 이 계획은 경찰 아저씨가
큐타로가 기절해 있을 때 멋대로 한 거지만
케이지:메인 게임 중에 눈치를 채고
큐타로는 말을 맞춰준 것 같아
케이지:모든 건 저 카드의 힘이야...
큐타로의 열쇠지기를 눈치채게 해준 것도...말이야
큐타로:우선 대역 건으로 소우에게 배신 당한
나는... 몹시 화난 채로 찾으러다녔어...!!
큐타로:사라의 상태가 이상해져서 확신했제이
대역이 옮겨졌다, 라고...
큐타로:용서할 수 없었어...!
힘껏 후려친 뒤 메달을 되찾으려고 했데이...!
큐타로:그 때 케이지가 내 상황을
눈치채고 말을 걸어온거야
큐타로:그만두라고 설득당해버렸제...!
소우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으니까...
큐타로:거기서 난 케이지를 신뢰하고
남은 메달을 전부 맡겨버렸데이!!
사라:(메달을...전부...!?)
큐타로의 발언+긴의 발언
긴:메달을 전부...넘겨줬어냥...!?
큐타로:그렇데이... 아무래도 결과적으로
소우의 생각 밖의 일이 된 거겠지...
소우:시...시끄러워...!!
케이지:...여유가 사라지기 시작했네...
소우:아...아직 의문이 남아있어!
그것 만큼은 납득이 가지 않아...!
소우:애, 애초에... 케이지...! 어떻게 큐타로의
열쇠지기를 알 수 있었던 거야!!
소우:그렇게 간파하는 건... 메인 게임 도중에
현자가 쓸 수 있는 투시의 힘 밖에 없잖아!
케이지:헤에... 아직도 모르는 거야...
케이지:오케이다, 의론을 속행하자...
사라:(소우 씨에게서 새로운 발언을 끌어냈어...!
이대로 돌파하는 수 밖에 없어...!)
케이지:모든 건 저 카드의 힘이야...
큐타로의 열쇠지기를 눈치채게 해준 것도...말이야
소우:저 카드의 힘이라니...설마...
케이지:응...? 그야 현자의 투시겠지
소우:현자는... 메인 게임 이외에도
투시가 가능한거야...!?
케이지:...그걸 위한 전자 패드란 거겠지...
소우:입다물고 있었구나...! 일부러...!!
케이지:크크크... 모든 수수께끼는 풀렸니
케이지:이걸로 증명했지 투시로 큐타로의
열쇠지기를 간파한 경찰 아저씨는...
케이지:큐타로의 열쇠지기와 경찰 아저씨의 현자를
네 번째 교환 때 서로 바꿨어...
케이지:그리고... 이제 다섯 번째 교환에 대해서
얘기할 필요도 없었졌지...
케이지:아까 전에 넌 승리를 확신하고 자백했어
[난 평민이다]라고...
케이지:달리...의문은?
사라:(아니, 케이지 씨의 얘기에는...
이상한 점이 있어...)
사라:(그건 지금까지의 교환을
되짚어보면 알 수 있어)
사라:(내가 처음 가지고 있던 카드는 평민
케이지 씨는 열쇠지기였어)
사라:(우선 첫번째 교환에서...)
사라:(난 열쇠지기 케이지 씨는 평민이 전해졌어)
사라:(다음 두 번째 교환...)
사라:(큐타로 씨는 대역 누군가에게는 평민이 전해졌어)
사라:(다음 세 번째 교환...)
사라:(소우 씨의 짓으로
난 대역 큐타로 씨는 열쇠지기가 전해졌어)
사라:(그리고 네 번째 교환...)
사라:(케이지 씨는 열쇠지기
큐타로 씨는 현자가 전해졌어)
(이상한 점은...역시...)
1번:열쇠지기 카드
2번:현자 카드-선택
3번:대역 카드
사라:(그래... 현자가 이상해...)
사라:(케이지 씨는 계속 평민이었을 거야!)
사라:(어째서 케이지 씨는 네 번째 교환 때
현자를 들고 있던 거지...!?)
(그건 즉...)
1번:케이지의 최초의 카드는 열쇠지기가 아니었다-선택
2번:지금 현자를 들고 있다는 건 거짓말
사라:(케이지 씨가 최초에 들고 있다던 열쇠지기...
그건 거짓말이었던 거야...!!)
사라:(케이지 씨는... 처음부터
현자를 들고 있었어)
사라:(그러니까... 제일 처음 열쇠지기를 가지고 있던
인물도 투시로 보였던 거야...!!)
사라:(그리고 첫 번째 교환에서 나와 열쇠지기를
가진 인물과 교환시킨 거야!!)
사라:(하지만...그렇다는 건...)
사라:(나한테...계속 거짓말을 하고
있었다는 게 돼 버리잖아...!
나오:소우 씨에게...투표하실 건가요...?
아리스:나오...?
나오:뭔가...이상해요...!
조금 더 얘기해보는 편이...!!
아리스:그만둬... 네놈은 후보자잖아...
선택되지 않고 끝난 거라고...!
나오:저도 무서워요!!
하지만...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...!!
나오;정말로... 소우 씨는 평민이고...
케이지 씨는 열쇠지기인 건가요...!?
사라:나오 씨...
1번:뭔가 이상해-선택
2번:이상하지 않아
사라:그 말대로에요 아직...의문이 남아있어요
사라:다섯 번째 교환... 어째서 제가 들고 있던
대역이 교환되었는가...
사라:거기다 상대는 평민이었어요...
사라:이건 넘어가면 안될 문제에요!
긴:마, 맞아냥...! 다섯 번째 교환
이란 녀석을... 얘기해보는 편이 좋아왕...
큐타로:만에 하나... 대역을 골라버리면...
우리는 끝장인거여...
케이지:더 이상 대화는 필요없겠지
사라:케이지 씨...?
케이지:...한번 낸 결론을 다시 되짚어봤자...
헤매기만 할 뿐이야...
케이지:네가 죽어, 소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