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게임 연재]네가 죽어(키미가시네)

네가 죽어(키미가시네)-74화[2장 후편]

soni 2019. 6. 5. 04:33


사라:(카드 교환이라... 나도 머리에

정리해두지 않으면 안되겠지...)


카드 교환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



아리스:가르쳐주지 세 번째 교환

노트북을 다같이 공유할 때 벌어졌다...


아리스:지금도 노트북 사진을 

떠올리면 가슴이 술렁거려...


아리스: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

그 때 이뤄진 카드 교환...


아리스:흥... 결국은 서로 배신했던 거야...



아리스:바가바구 돈타로... 녀석은 그 자리

있었으면서도 네놈과 대역을 교환했다...!


아리스: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야...!

뭐가 유대냐...!!


사라:(어라...? 뭔가 이상한걸...)



긴:나, 세 번째 교환 때는 혼자서 1층을

탐색하고 있었어냥! 그러니까 상황을 알고 싶어왕!


긴:나...아마 그때 혼자서 여러가지 하고 있었어왕

노트북 보고 싶었어냥...


사라:...여러가지라니 뭘 했던 거야?



긴:지, 지금은 관계없는 얘기야왕!



사라:(큐타로 씨...어째서 입다물고 계신 거에요...!)



아리스:바가바구 돈타로... 녀석은 그 자리

있었으면서도 네놈과 대역을 교환했다...!

(큐타로 선택)




사라:...어째서 부정하지 않는 거죠 큐타로 씨



큐타로:뭐어...!



사라:(...그야 교환하려면 여보세요 부스가 필요해)



사라:(그 장소에서 썼다면...

같이 있던 우리가 봤을 거 아니야!)


사라:(대체...뭘 숨기고 있는 거야...!)



사라:계속 입다물고 계셔도 소용없어요...



큐타로:난...



사라:전부...털어놓는 거에요! 큐타로 씨!!



큐타로:사라에게... 모두에게...

협력할 생각이었어...!!


큐타로:하지만 보기 좋게 이용당했어!!

한심해...!! 한심한 어른이여...!!


큐타로:세 번째 교환... 내 대역을 

사라에게 보낸 건...


큐타로:내가 아녀...!! 소우 짓이야!!



아리스:뭐라고...!?



소우:...무슨 말인지 모르겠어



큐타로:소우는 알고 있던 거야!!

내가 대역을 가지고 있다는 걸!!


케이지:뭐...?



큐타로:노트북은 다같이 공유한 그때...



큐타로:소우는 화장실에 간 게 아녀...!



큐타로:여보세요 부스를 쓰러 간거여!!

대역과 사라의 열쇠지기를 교환하기 위해서!!


소우:모르겠는데...



나오:자, 잠깐 기다려주세요!! 자기 이외의 사람을

2명 골라서 교환하다니...가능한 건가요!?


케이지:가능...하겠지



소우:...헤에, 단언하는군요



케이지:소우, 슬슬 자백하는 게 어때?



케이지:네가 노트북을 공유하려고 한 

진짜 목적을...말이야


소우:아하하 의심이 많은 사람이구나 케이지 씨는



진전

















대화는 균형을 이룬 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...!



케이지:네 입으로... 진상을 얘기해줘야겠어



소우:아하하, 무슨 소리일까나



사라:(두 사람의 발언 중... 옳은 것긍정하던가

잘못된 것부정하는 거야...!!)


케이지:세 번째 교환...큐타로는 불가능해-긍정

소우:나도 화장실에 갔으니까 무리야


사라:그 말대로에요...! 저희랑 같이 있었으니까!



케이지:문제는 어떻게 대역을 알아냈느냐인가...



소우:이거야 원... 어디까지나 내가

알아냈다는 전제로 얘기하시군요


케이지:큐타로의 대역을...해킹해서 알아낸 건가?

소우:그런 거 직접 엿보면 되잖아-긍정


사라:그 말대로에요! 당신은 직접 본 거에요!! 



사라:원래부터 큐타로 씨는 소우 씨와

교섭을 할 생각이었죠...


사라:교환 조건으로 대역을 보여줬다...

그렇게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워요!


소우:...사라 씨는 상상력이 풍부하구나



케이지:그 상상력으로 두 사람의

교섭도 생각해보자


케이지:소우의 방 앞에서 큐타로는 교섭을 시작했어-긍정

소우:어라? 감시라도 하신 건가요?


사라:네, 그건 소우 씨도 이미 인정한 사실이에요!


소우:아하하 그랬었지



케이지:큐타로의 얘기를 듣고...소우는

어떤 대응을 했는가...


케이지:곧바로 방 안에 들여서 거래를 했을 거야-부정

소우:큐타로 씨를 방에 들일 용기는 없어


사라:아뇨, 소우 씨는 경계했을 거에요!



사라:한번 노트북을 뜯어낸 상대...!

쉽게 방에는 들이지 않아요!


케이지:그럼 문을 사이에 두고 거래를 했다는 거야...?



케이지:크크크...재미있어

어떤 방법이 떠올랐어


케이지:큐타로는 전자 패드를 문 아래로 집어넣은 거야-긍정

소우:내가 배신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 거야?


사라:그 말대로에요!! 이 방법으로

큐타로 씨는 거래를 제안했어요!!


사라:분명 소우 씨는 힘으로 밀리는 

큐타로 씨를 상당히 경계했을 거에요!


사라:그러니까 큐타로 씨는 먼저

자신의 대역을 밝혔어!!


사라:입이 아닌 전자 패드를 보여줘서...!!



케이지:소우 너에게는 메달과

[사라]폴더의 내용 이외에도 목적이 있었어


케이지:대역을 자신의 생각대로 관리하는...거야



소우:...그래 맞아



소우:두 번째 교환 후에 나와 칸나는

탈출 계획을 짜고 있었어


소우:문 너머에서 큐타로 씨의 목소리가

들렸어. [거래를 하지 않겠나]라고


소우:얘기를 들을 생각은 없었지만

문 아래로 전자 패드를 집어넣어서...


소우:대역 보게 된거야



소우:노트북 공유를 위해... 정보까지

바치다니 기특하지


큐타로:...네놈이 뭘 알겠어...!



큐타로:사라...



큐타로:1층의 감시 카메라 데이터...봤다고 했지...



큐타로:그 내용은...사실이여



큐타로:내 최초의 시련...아직 얘기하지 않았지



큐타로:어이없는 시련이었데이...



큐타로:[데스 게임에 쓸 장치를 설치해라]니...



나오:그럼 카드를 설치한 건 진짜였던 건가요!?



큐타로:그래... 하지만 카드의 의미까지는 몰랐어...  



큐타로:알았을 때는 카이의 운명은 정해졌었어...!



큐타로:내가 죽인거나 마찬가지여!!

적당히 놔둔 현자를... 카이는 줍고 말았어...!!


큐타로:그러니까 적어도 다시 한번... 카이의

노트북을 되찾고 싶었어...!


소우:...감동적인 얘기인걸



소우:넌 그걸 위해서 메달을 

100장이나 나에게 넘겼지


긴:1...100장이나냥!?



아리스:교환 2회분이잖아!! 제정신이야!?



소우:하지만 넌 남은 1회분의

교환을 남겨뒀지


소우:치사하지, 목숨을 거는 척만 하고

몸을 지키는 건 잊지 않아


소우:더러운 어른...이야



큐타로:뭐라고...!!



소우:결국에 넌 위기에 몰리면 대역을 누군가에게

넘기는 도망칠 길을 만들어 둔거야


소우:그러니까 난 그 전에

대역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로 했어


소우:동료를 생각하는...사라 씨에게 말이지



사라:그게... 세 번째 교환의 진상인가요...!



소우:아하하 너의 가면이 벗겨지는 걸

기대했었어


사라:(어째서 나를...그렇게까지...!)



소우:하지만...넌 내 예상을 뛰어넘었지



사라:에......?



소우:네 번째 교환은...사라 씨 네가 한 거잖아?



사라:......네?



아리스:어떻게 된거야...!!



소우:그야 죠군을 죽인 그 대역이라고...?



1번:교환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

2번:메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-선택


사라:저는...메달같은 건 가지고 있지 않았어요

교환같은 건 불가능해요


소우:가지고 있지 않다니...믿기 어렵다구



긴:입다물어 음침한 놈!! 네 번째 교환

난 사라 누나랑 같이 있었어왕!


나오:저도에요...! 사라쨩은 그때

교환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!


소우:그렇구나 그럼... 동료에게 시킨거구나



소우:케이지 씨 당신이 사라 씨에게서

대역을 가져가신 거죠


사라:(뭣...!?)



칸나:무슨 뜻인가요...!?



소우:간단한 얘기야



















소우:두 사람은 그룹이었던 거야



사라:네...네에...!?



소우:사라 씨와 케이지 씨는

대역을 쓴 무서운 계획을 세웠어


소우:메인 게임... 대역의 승리...야



소우:두 사람은 공투해서 최다표를 케이지씨가

받게 하는 걸로 탈출을 노린거야  


소우:아마도 그 뒤에 다섯 번째 교환

사라 씨와 케이지 씨의 블러프...야


소우:평민 적당한 누군가가

두 사람과 교환한거야


아리스:그럼...대역은 시노기 케이지가

가지고 있다는 말이야...!?


사라:그런 거 전부 망상이에요...!!



사라:(그야... 내가 들고 있던 대역을 가져간 건

다섯 번째 교환이야...!!)


사라:(소우 씨는 되는대로 말해서

모두를 유도하고 있는 거야...!)


소우:여기까지 한 내 추리가 옳다면...



소우:케이지 씨가 대역이고...

현자가...나오 씨라는 게 되려나


나오:제, 제, 제가 현자라구요!?



소우:응, 그러니까 이번엔 나오 씨가

죽는 걸로 괜찮을까


나오:기, 기다려주세요!!



나오:당신은... 제일 처음에 자기가 대역이라고...



소우:아아, 그거 거짓말이야 평민인걸



나오:그런...! 그렇다면...조건은 같잖아요...



소우:그런가... 케이지 씨 이외라면

누구를 골라도 똑같은가...


소우:그럼 칸나에게 투표하자

 제일 가치가 없으니까


칸나:소우...씨......



케이지:이제 됐어



소우:...응...?



케이지:오래간만이야... 사람을 

이렇게까지 싫어하게 된 건...


케이지:말해두는데 경찰 아저씨...

메달같은 거 진작에 다 써버렸어


소우:아하하... 믿으라고...?



케이지:소우, 넌 경찰 아저씨가 최종적으로

대역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잖아...?


























CO(커밍 아웃)



열쇠 지기



케이지:유감이지만... 열쇠지기거든



소우:하...?



소우:무... 무슨 말을 하는 거야...?



소우:열쇠 지기는 큐타로 씨라고...



큐타로:한번 되갚아준 것 같구만














CO(커밍 아웃)



현자




큐타로:내 진짜 직업은 현자여...!!



사라:큐타로 씨가 현자...!?



소우:마...말도 안돼...!! 있을 수 없어...!!



큐타로:있을 수 있다고!! 그리고 현자로써

한 가지 선언하겠어...!!


큐타로:케이지는 틀림 없이...열쇠지기여!!



소우:거짓말이야... 그런 건 전부다...!!



케이지:그룹이었다...라고 한 건

좋은 착안점이었지만...


케이지:상대는 사라쨩이 아니라... 큐타로였



케이지:네 번째 카드 교환의... 진상을 얘기해볼까



케이지:경찰 아저씨와 큐타로의 교환을...말이지



진전



큐타로:우선 대역에 대한 건데 소우에게 배신 당한 나는...

몹시 화난 상태로 찾으러 다녔어...!!


케이지:그걸 알아챈 경찰 아저씨는

큐타로에게 손을 잡자고 제안했어


아리스:그래서 네 번째 교환에서...

네놈들은 카드를 교환 한 건가...!


아리스:네놈...! 제대로 된 교환은 하지 못하는거냐...

시노기 케이지...!!


긴:네 번째 교환인가... 결과적으로 지금

음침한 놈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준 거구나냥... 


긴:분명 경찰 아저씨도 정의감이 불타오른거냥!



긴:음참한 놈을 무찌르기 위해 일부러 메달 50장을 

써가며 근육 고릴라와 카드를 교환한거야왕


긴:......어라?



긴:아까 경찰 아저씨는 네 번째 교환 때에는

메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어냥


긴:이래서는 교환 같은 거 할 수 없어왕!




소우:기다려봐 큐타로는 네 번째 교환 때

기절해 있지 않았어?


소우:그야... 케이지라면 

교환하는 게 가능해...하지만...


소우:그러니까... 으으...



케이지:대역 건을 알게 된 경찰 아저씨는

큐타로에게 손을 잡는 걸 제안했어

케이지:라고는 해도 그 자리에서는 큐타로가

화났었으니까 달래야했지만...


케이지:그래도 큐타로와 얘기해서...

여러가지를 떠올려서 있지


케이지:네 번째 교환에서 경찰 아저씨의 카드와

큐타로의 열쇠지기를 교환한거야


케이지:라고는 해도... 이 계획은 경찰 아저씨가

큐타로가 기절해 있을 때 멋대로 한 거지만


케이지:메인 게임 중에 눈치를 채고

큐타로는 말을 맞춰준 것 같아


케이지:모든 건 저 카드의 이야...

큐타로의 열쇠지기를 눈치채게 해준 것도...말이야


큐타로:우선 대역 건으로 소우에게 배신 당한

나는... 몹시 화난 채로 찾으러다녔어...!!


큐타로:사라의 상태가 이상해져서 확신했제이

대역이 옮겨졌다, 라고...


큐타로:용서할 수 없었어...!

힘껏 후려친 뒤 메달을 되찾으려고 했데이...!


큐타로:그 때 케이지가 내 상황을 

눈치채고 말을 걸어온거야


큐타로:그만두라고 설득당해버렸제...!

소우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으니까...


큐타로:거기서 난 케이지를 신뢰하고

남은 메달을 전부 맡겨버렸데이!!


사라:(메달을...전부...!?)



큐타로의 발언+긴의 발언




긴:메달을 전부...넘겨줬어냥...!?



큐타로:그렇데이... 아무래도 결과적으로

소우의 생각 밖의 일이 된 거겠지... 


소우:시...시끄러워...!!



케이지:...여유가 사라지기 시작했네...



소우:아...아직 의문이 남아있어!

그것 만큼은 납득이 가지 않아...! 


소우:애, 애초에... 케이지...! 어떻게 큐타로의

열쇠지기를 알 수 있었던 거야!!


소우:그렇게 간파하는 건... 메인 게임 도중에

현자가 쓸 수 있는 투시의 힘 밖에 없잖아!


케이지:헤에... 아직도 모르는 거야...



케이지:오케이다, 의론을 속행하자... 



사라:(소우 씨에게서 새로운 발언을 끌어냈어...!

이대로 돌파하는 수 밖에 없어...!)


케이지:모든 건 저 카드의 이야...

큐타로의 열쇠지기를 눈치채게 해준 것도...말이야


소우:저 카드의 이라니...설마...



케이지:응...? 그야 현자투시겠지



소우:현자는... 메인 게임 이외에도

투시가 가능한거야...!?


케이지:...그걸 위한 전자 패드란 거겠지...



소우:입다물고 있었구나...! 일부러...!!



케이지:크크크... 모든 수수께끼는 풀렸니



케이지:이걸로 증명했지 투시로 큐타로의 

열쇠지기를 간파한 경찰 아저씨는...


케이지:큐타로의 열쇠지기와 경찰 아저씨의 현자

네 번째 교환 때 서로 바꿨어...


케이지:그리고... 이제 다섯 번째 교환에 대해서

얘기할 필요도 없었졌지... 


케이지:아까 전에 넌 승리를 확신하고 자백했어

[난 평민이다]라고...


케이지:달리...의문은?



사라:(아니, 케이지 씨의 얘기에는...

이상한 점이 있어...)


사라:(그건 지금까지의 교환을

되짚어보면 알 수 있어)


















사라:(내가 처음 가지고 있던 카드는 평민

케이지 씨는 열쇠지기였어)


사라:(우선 첫번째 교환에서...)



사라:(난 열쇠지기 케이지 씨는 평민이 전해졌어)



사라:(다음 두 번째 교환...)



사라:(큐타로 씨는 대역 누군가에게는 평민이 전해졌어)



사라:(다음 세 번째 교환...)



사라:(소우 씨의 짓으로

대역 큐타로 씨는 열쇠지기가 전해졌어)


사라:(그리고 네 번째 교환...)



사라:(케이지 씨는 열쇠지기

큐타로 씨는 현자가 전해졌어)


(이상한 점은...역시...)


1번:열쇠지기 카드

2번:현자 카드-선택

3번:대역 카드


사라:(그래... 현자가 이상해...)



사라:(케이지 씨는 계속 평민이었을 거야!)



사라:(어째서 케이지 씨는 네 번째 교환 때

현자를 들고 있던 거지...!?)


(그건 즉...)


1번:케이지의 최초의 카드는 열쇠지기가 아니었다-선택

2번:지금 현자를 들고 있다는 건 거짓말


사라:(케이지 씨가 최초에 들고 있다던 열쇠지...

그건 거짓말이었던 거야...!!)


사라:(케이지 씨는... 처음부터

현자를 들고 있었어)


사라:(그러니까... 제일 처음 열쇠지기를 가지고 있던

인물도 투시로 보였던 거야...!!)


사라:(그리고 첫 번째 교환에서 나와 열쇠지기

가진 인물과 교환시킨 거야!!)


사라:(하지만...그렇다는 건...)



사라:(나한테...계속 거짓말을 하고

있었다는 게 돼 버리잖아...!


나오:소우 씨에게...투표하실 건가요...?



아리스:나오...?



나오:뭔가...이상해요...!

조금 더 얘기해보는 편이...!!


아리스:그만둬... 네놈은 후보자잖아...

선택되지 않고 끝난 거라고...!


나오:저도 무서워요!!

하지만...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...!!


나오;정말로... 소우 씨는 평민이고...

케이지 씨는 열쇠지기인 건가요...!?


사라:나오 씨...


1번:뭔가 이상해-선택

2번:이상하지 않아


사라:그 말대로에요 아직...의문이 남아있어요



사라:다섯 번째 교환... 어째서 제가 들고 있던

대역이 교환되었는가...


사라:거기다 상대는 평민이었어요...



사라:이건 넘어가면 안될 문제에요!



긴:마, 맞아냥...! 다섯 번째 교환

이란 녀석을... 얘기해보는 편이 좋아왕...


큐타로:만에 하나... 대역을 골라버리면...

우리는 끝장인거여...


케이지:더 이상 대화는 필요없겠지



사라:케이지 씨...?



케이지:...한번 낸 결론을 다시 되짚어봤자...

헤매기만 할 뿐이야...


케이지:네가 죽어, 소우